빌 곳이 없는 죄
빌 곳이 없는 죄
子 曰
자 왈
( 공 자 갈 아 사 대 )
獲 罪 於 天 이면
획 죄 어 천
(악한 죄를 하늘에게서 얻으면 )
無 所 禱 也 니라
무 소 도 야
(빌어 볼곳이 없느니라 )
뜻 풀 이 -------
공자가 말씀하시길
착한 일을 하는 자에게는 하늘이 복으로써 이에 보답하고
악한 일을 하는 자에게는 하늘이 재앙으로써 이에 보답한다 ,
고 말슴하셨으며
또
하늘의 명에 순종하는 자는 살고 ,
하늘의 명에 거역하는 자는 망한다.
고 말씀 하셨다 .
그러고 보면
악한 일을 하는 것
하늘에 죄를 얻는 것 ,
이 모두가 역천 (逆天),
즉 하늘의 뜻을 거스르는 일이다 .
악한 일을 하여
하늘에 죄를 얻으면 빌 곳이 없다 .
공자의 말씀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
명심보감 천명편에서 ------
남도의 명승지
청산도의 절경
파도소리가 들리는 듯
유채의 향기가 풍기는 듯
둘레길을 걸으며 행복한 대화가 들리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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