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等山 백운암터 가는길
무등산은 높이가1187 m가 말해주듯이 등산길도 많다 .
오늘은 오랫만에 아내를 운동하자고 설득하여 오전산행으로 최소 단거리를 또한 평지 산행을 택했다 .
산장종점에서 토끼등까지는 무등산공원 관리소에서 활용하는 도로가 있다 .
처음부터 힘들면 다음엔 아예 안 온다고 하니까 ? 토끼등까지 준비운동하고 중머리재 까지는 갈 요량
으로 시작하여 그저 뒤 꽁무니만 따라갓다 , 중헌은 언제나 꼬랑지이니까 !
산장에서 = 늦재 = 바람재 = 덕산너덜 = 토끼등 = 봉황대터 = 백운암터 = 늦재 = 원효사
부대가는 도로를 따라 동화사터 쪽으로 오르면 중봉과 서석대를 쉽게 오를구 있지만 오늘은 바람재 쪽으로 향한다
얼어죽을까봐서 안전무장하고 앞서가는걸 불렀다 추운 날씨지만 밖에 나오니 바둑이처럼 좋은 가봐 !
늦재에서 바람재 가는 길 ~ 단풍나무와 소나무가 어울려 운치가 있다
또 불렀다 ^^** 이젠 그만 불르란다 ,
바람재에서 가파른 능선을 따라서 동화사터 쪽으로 오르는 산꾼들이 부럽다 ^*^
지나온 늦재 길
바람재의 쉼터 , 이곳에서 무당골에서 지산유원지쪽에서 오는 길과 마주치는 쉼터다
덕산너덜을 향하여
길위의 덕산 너덜
길 아래의 덕산 너덜 , 멀리 광주 시내가 빼꼼이 보인다 ^ㅎ^
무등산의 유명한 약수터 너덜겅 약수터
보약처럼 맛있는 약수를 마시고 물병에 받어서 배낭에 넣으니 이젠 어깨가 무너질것 같다
토끼등 쉼터
무등산은 약수터가 많다
봉황대 가는 길의 소나무 길
봉황대 약수터
무등산 약수터는 관할시에서 수시로 위생검사 수질검사를 하여 최대한 안전한 약수를 먹도록 노력하고 있다 , _()_
백운암터 가는 길의 낙낙장송의 소나무길 , 이 소나무만 보아도 십년은 젊어지는 기분이다 ^^**
내려 갈길이 겁난다는 아내 ! 할수없이 샛길로 하산한다
백운암터에서 쉬며 내려다 본 새인봉 의 기암 절벽
백운암터에서 토끼등으로 내려오지 않고 너덜겅의 중간을 가로질러 늦재로 하산한다
괜히 같이 가자고 불러 세웠다 , ^ㅎ^
덕산너덜의 중간 부분이다
원효사의 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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