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명산 답사기

무등산 백운암터 가는길

중헌[重軒] 2008. 12. 22. 10:17

無等山 백운암터 가는길

무등산은 높이가1187 m가 말해주듯이 등산길도 많다 .

오늘은 오랫만에 아내를 운동하자고 설득하여 오전산행으로 최소 단거리를 또한 평지 산행을 택했다 .

산장종점에서 토끼등까지는 무등산공원 관리소에서 활용하는 도로가 있다 .

처음부터 힘들면 다음엔 아예 안 온다고 하니까 ? 토끼등까지 준비운동하고 중머리재 까지는 갈 요량

으로 시작하여 그저 뒤 꽁무니만 따라갓다  , 중헌은 언제나 꼬랑지이니까  !

 

산장에서 = 늦재 = 바람재 = 덕산너덜 = 토끼등 =  봉황대터 = 백운암터 = 늦재 = 원효사

 

부대가는 도로를 따라 동화사터 쪽으로 오르면 중봉과 서석대를 쉽게 오를구 있지만 오늘은 바람재 쪽으로 향한다

 얼어죽을까봐서 안전무장하고 앞서가는걸 불렀다  추운 날씨지만 밖에 나오니 바둑이처럼 좋은 가봐 !

 늦재에서 바람재 가는 길 ~ 단풍나무와 소나무가 어울려 운치가 있다

 또 불렀다 ^^**   이젠 그만 불르란다  ,

 

 바람재에서 가파른 능선을 따라서 동화사터 쪽으로 오르는 산꾼들이 부럽다 ^*^

 지나온 늦재 길

 

 바람재의 쉼터 , 이곳에서 무당골에서 지산유원지쪽에서 오는 길과 마주치는 쉼터다

 덕산너덜을 향하여

 

 길위의 덕산 너덜

 길 아래의 덕산 너덜 ,  멀리 광주 시내가 빼꼼이 보인다  ^ㅎ^

 무등산의 유명한 약수터 너덜겅 약수터

 

 보약처럼 맛있는 약수를 마시고 물병에 받어서 배낭에 넣으니 이젠 어깨가 무너질것 같다

 

 토끼등 쉼터

 무등산은 약수터가 많다

 

 봉황대 가는 길의 소나무 길

 

 봉황대 약수터

 무등산 약수터는 관할시에서 수시로 위생검사 수질검사를 하여 최대한 안전한 약수를 먹도록 노력하고 있다 ,  _()_

 

 백운암터 가는 길의 낙낙장송의 소나무길 ,  이 소나무만 보아도 십년은 젊어지는 기분이다  ^^**

 

 

 내려 갈길이 겁난다는 아내 !  할수없이 샛길로 하산한다

 백운암터에서 쉬며 내려다 본 새인봉 의 기암 절벽

 

 

 백운암터에서 토끼등으로 내려오지 않고 너덜겅의 중간을 가로질러 늦재로 하산한다

 괜히 같이 가자고 불러 세웠다  ,  ^ㅎ^

 

 덕산너덜의 중간 부분이다

 

 원효사의 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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