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국립공원 산행기

계룡산은 충청남도 공주시와 계룡시 논산시 그리고 대전광역시에 걸처있는 높이 8 4 5 m의 산이다

1 9 6 8 년1 2 월 31 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

천황봉 연천봉 삼불봉 관음봉 형제봉 도덕봉 등으로 여러 봉우리중에 으뜸이다 ,

오늘은 광주 영천산악회 회원 3 8 명이 첫 눈을 맞으며

많은 봉우리중에 제일 아름다운 봉우리로 연천봉 관음봉 삼불봉을 산행하기로 하엿다 ,

 

산행코스 = 신원사--연천봉--관음봉--삼불봉--자연성릉--금잔디고개--갑사 -- 갑사주차장  ,

 

    신 원 사 사천왕문 

 신원사 사천왕문에서 본 대웅전

 가을 단풍이 나뭇가지에서는 다 지고 말엇다 땅위에 수북이 쌓여서도 아름다움을 주고있다

 신원사 종각

 新元寺 (신원사)는 고종22년 (1885년) 관찰사 심상훈이 중수하면서 어수선 한 나라가 일신발전하여 신기원이 이룩되기를 염원하여 神院寺를 新元寺로 고처 현판을 달엇던 것이 오늘에 이르럿다한다 ,

 신원사의 가람배치는 남향으로 자리잡은 대웅전 (충남도 무형문화재제80호)을 중심으로 동서로배치되고 있으며 오층석탑의 중앙을 연결하는 남북의 일직선상에 사천왕문이 위치하여 일탑 일금당식의

백제의 가람배치방식을 따르고 있는것이 특징이라 한다

 조선왕실이 건립한 궁궐형식의 중악단  보물 제 1293호 

 관음봉에서 내려다 본 동학사 , 저멀리 대전의 유성구시내가 보인다 ,

어느 산행코스던지 시작은 가파르다 . 늦은 발걸음으로 첫번째 봉우리인 연천봉은 우회하여 지나�다

 관음봉 . 관음봉에서 점심은 추운 겨을날씨 같다  벗엇던 등산복들을 다시 겹겹이 입어도 추워서 웅크린다

 관음봉 정상에서의 삼총사 ,

 관음봉에서 바라본 쌀개봉쪽의 논산시 방향

 관음봉 전망대에서 바라본다 ,

 저 멀리 동학사 계곡을 지나 대전시가를 뒤로하고 유들이님

 중헌 이네요 ^^**

 부자되세님 ,오늘 두분의 보살핌으로 관음봉을 올랏으니 중헌이야 고마운데 님들은 땀도 않났을건디 ^^*

 뒤 돌아본 연천봉 , 낙타등어리 닮은 쌀개봉을 지났다 .

 관음봉에서 바라본 삼불봉 ,  자연암능을 타고 삼불봉까지의 험난한 산행길을 재촉한다

 철계단의 가파른 경사가 추위도 잊게한다 ,

 추위도 가파른 경사의 철계단도 아랑곳 하지않고 점점이 이어지는 산꾼들의 모습들이 아름답다 ,

 

 삼불봉을 향하는 자연암능  구간의 계단길

 암능의 절벽길 , 바위 길이 닳고 닳어서 엄청 미끄럽다 , 옆에 세워놓은 울타리가 아니면 못갈것 같다

 한폭의 산수화  ,  물이 없는게 아쉽지만 ^^**  

 빼꼼이 보이는 삼불봉 ,  벌써 선두는 야호~~~

 자연암능에서 뒤도라본 저멀리 연천봉 쌀개봉 관음봉 ,

 바위 암능에서도 푸른 소나무가 무성하다

 조금 남은 산불봉 노약자는 좌회전하란다 ,  아직 노약자 되긴 싫어서 헐덕이며 몇번을 쉬며 올랏다 ,

 곳곳이 위험표지에 우회로 좌회로의표지도 많앗다 ,

 

 삼불봉 정상이다 . 아름다운 삼불봉의 눈꽃사진을 보니 겨을에 눈쌓이면 오고 싶다  너무추워서 카메라가

작동이 않되네 ~  갑작스런 추위에 건전지가 움츠러들엇나봐 ^^**

 공주땅의 갑사가 내려다 보이는 금잔디고개 길의 아름다운 풍경 ,

오늘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발걸음도 머무는 시간도 모두 빨라져서 일찍이 하산하게 된것같다.

마지막가는 가을이라 생각하면서 챙겨온 장비가 어려움을 줄수있다는 경험을 하며 많은 산꾼들이

높은 산의 기후 변화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 안산에 즐산하길 빌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