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 키우기에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 지방에따라 즉 기후에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잇는것 같다 ,
중헌은 마음은 급하고 농장이 멀다보니 사는곳하고 농장의기후가 몇도의차이가 난다 ,
집에는 서리가없는데 농장에 가보면 하얏게 서리는 물론 얼음까지 얼어있어서 조급해질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빨리 비교하고 익숙해져야 할턴데 몇년은 걸리겠지 ? 그동안 나무들을 잘 지켜내야 할터인데 걱정이다 ,
남들보다 부지런해서가 아니라 급해서 ㅎㅎㅎㅎ
가지에 물이촉촉히 남어있을때 가지유인을 했고 남은놈은 전정때 마저 유인할려고 남겨두고
유목에는 일직거름하는것이 좋다하여 퇴비도 일찍 주엇다
이제는 따듯한 날받어서 정지전정을 해야하겠는데 지난주 과수박사로부터 교육실습도 받엇는데도 당최 걱정이앞선다 ,
대봉시 감나무 65 주가 봄가뭄 가을가뭄에? 밑거름 없이 심은 탓인지? 죽어가고 오늘보니 가을까지 살엇든게 또죽고 ?
45 주 남엇다 , 그거라도 살려볼양으로 어렵게 일가동생 소먹이 볏집을 얻어다가 감나무를 동여맷다 ,
이놈들 겨울을 잘 견디어야 할턴데 ~~~
퇴비를 올봄에 수매하여 그동안 밭가에 쌓아놓앗다가 이제 한나무에 10 kg 씩 주엇는데 달콩이님은 너무 많이 줬다고 한다
약 5개월을 쌓아 놓았으니 이놈들 잘썩엇을까 ? 너무오래되어 거름기가 없어진것은 아닐까 ? 지렁이가 많이도 나온다
아주 작품을 만들어 놓앗다 , 동네 농군들이 지나가며 하는 말씀 ~~~
멀리 남쪽으로 보이는 순창 책여산 이 어렴푸시 보인다
바로앞 요기 빈공간에다 원두막을 지어야겟다 앞이 탁트여 멀리보이는 푸른산들을 보면서 오행이라도 짚어볼까 ?
남쪽의 따뜻한 햇빛을 바라보고 매실나무 대봉시감나무가 자라는 모습에 취해 볼까 ? 아무튼 이놈들이 잘커야 소망도 이루어질것을 ^ㅎ^
밭가에 언덕배기에 대봉시 감나무를 심엇다 , 몇해전에 부안 큰사돈이 (큰며느리친정) 보내준 대봉시가 그렇게 맛이 있어서 꼭 심을려고 했다
요놈들 이렇게 정성들여 싸주었는데 겨울을 잘 보내야지 ~~~
중헌은 손가락이 터져서 아파죽을지경이다 , 쌀나무가 대단히 딱딱하고 거칠다 요놈들 비틀어 묶을려니 손가락끝이 상처가 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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