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의 칠보산 산행기 (2)

 아쉽게도 고사하고잇는 소나무를 배경으로 들국화님 을 비롯한 영천맨들 ~~~ 헌데 웬 다리사이의얼굴이 번쩍여~~ 참산악회 님께서

부디 영천카페에 다녀가시길 기대해 본다 ^^**

 여기도 한 봉우리인 모양인데 ?  쌍벽 일까 ?

 곶게 세워 놓은 돌팍이다 ,  어느 산사에 당간 지주  갇다 ,

 

 성벽 같은 절벽을 등지고 소나무가 하늘을 쑤시고 자랏다 , 그 척박한 환경에서 ~~~~

 일방통행지점에서 젊은 친구가 교통정리를 한다 ,  이 사람 쪼깨 벗엇다 너무 더운가 보다 그래도 마저벗진 않앗다 ^^**

 산이 아니라 바위 절벽이다

 종점이 다 와가는가 보다 계곡이 가까우니 족탕으로 피로를 풀어보자

 아 ~ 이~ 구~ 시원해 ~~  들국회님 호강하시네  ~~~~

 애들이 따로 없다 , 영천의 동행님 물장난 하고 있다  ^^**

 멋~~지~~다~~  비록 뒷모습 일지라도   ^ㅎ^

 꼴찌들의 반란이다 기왕 늦은거 사진이라도 많이 찍사다  ^^**

 두분의 산행이 아름답다  둘이서 오손도손 얘기 꽃을 피우며 즐겁게 걷는다

 신선폭포 ~~  신선은 어디가고  폭포소리에 향기가 물결따라 밀려온다  코 끝이  향기롭다

 

 쌍곡폭포란다  계곡의 폭포는 맑고 잔잔한 물이 일품이다  ,  영천의 젊은 친구  ^ㅎ^

 중헌도 한장 ~~~

 다음 산행에도 같이하길 기대해 봄니다

 쌍곡폭포다 표지에보면 폭포의 물줄기가 10 m 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