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헌의 매실농원에서는 장마전에 풀베기를 끝내려고 더위에 5일 동안 고생 좀 했다
쉬엄 쉬엄 놀며 일하며 매실밭 언덕배기 대봉시 감나무 밭까지 시원하게 잡풀을 제거했다
그런데 첫날 깍긴놈들은 벌써 한뻼씩 자랏으니 감당하기 힘들다 ,
매실밭 예초하기 초반에는 그런대로 말끔하지만 하루예초 하루휴식하며 일하니 벌써 다 자랏다 ,
지난해에 심은 매실나무가 제법 균형을 잡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더욱 많이 자라서 내년에 알이 굵은 열매를 맺어 줄것으로 기대해 본다
빈자리를 찾어서 올해 심은 매실나무도 잘 자라고 있다
매실밭 언덕배기에 심은 대봉시 감나무가 겨울에 동해를 입어서 말라 죽고 몇나무 남었다
이놈들은 위로만 큰다 너무 무거울것 같아 지주대로 잡아 매 주엇다
지난 겨을에 집으로 보온도 해준 덕으로 겨우 살어서 새로운 가지를 키우고 있는데
새가지가 너무 무거운것이다 산들바람에도 사방으로 휘어진다 , 그래도 제몸은 지탱 할것인지 ??
여름에 가을가뭄에 죽은 놈을 대신하여 올해 다시 심엇는데 몇번이나 반복을 해야 할지 걱정이다 ,
이렇게 세월과 함께 중헌도 함께 농원이 만들져 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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