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는 8 월 12일 까지 열린단다 ,
우리평생 박람회구경을 국내에서 할수있겠냐고 부산을 떨어대던 아내의 성화에 모처럼 기회를 만들어 떠난다 ,
광주에서 새벽 5시 50분 첫뻐스에 올라 엑스포 광장에 도착하니 7 시 45분이다 오긴 빨리도 왔지만 개장시간까지 45분을 기다려야 한다
먼저 다녀온 블로거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제 1 문을 지나 (1)아쿠아리움 (2)디지털갤러리와 몇개의 국제관 (3)한국관 (4) 스카이타워
(5)삼성관 (6) 대우조선 로봇관 (7) 빅오 일단은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나머지 시설들은 남는 시간에 보기로 하였다 ,
저녁 9시 20분 마지막 공연 빅오 쇼를 구경하고 집에오니 새벽 1시가 되었다 , 무박 2일 여행인 셈이됐다 ,
아침 8 시가 지나니 엑스포 종사자들이 서서히 준비를 하고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기달리고 있으니 답답함을 달래주기 위하여 한무리의 나팔수들이 나타나 연주를 한다 ,
정문입장하자마자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아쿠아리움으로 달렷다 그런데 벌서 다른문을 통하여서도 많이들 왔다
아쿠아리움에 올라서 내려다 보니 우리뒤로도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 있다
수중무대에서 본 물고기들의 율동
웅장한 디지털갤러리 , 좌우로 국제관이 자리하고 있어서 몇군데를 구경하고 2층에서 점심을 하였다 ,
디지털갤러리의 천정에서 생생하게 움직이는 영상
점심을 먹고나니 생기가 조금 돌아온다 , 오늘의 주인공 중헌의 길라잡이 부인 ,
스카이 타워 의 모습 기너스북에 등록되엇다는 세계에서 제일 큰 올갠이란다
스카이타워에서 내려다본 엑스포시설의 정문쪽의 한부분
그 유명한 수상쇼를 하는 빅오무대 전경도 보인다
이쪽은 우리나라 기업관들이 있는 방향
아주 가깝게 오동도가 보인다 ,
나머지시간 저녁 8 시 50 분 공연이 시작되었다
30분의 공연시간이 탄성속에 순식간에 지나갔다 ,
고생도 기쁨도 즐거움도 감탄도 실망도 한꺼번에 경험한 하루인것 같앗다 ,
역시 한국인들은 대단하다고 느꼇다 10 만명이 넘는 인파에도 친절한 진행요원 잘 따라주는 인파들로 하여
아무사고 없이 하루를 보내는 것이 자랑할만 하다 ,
다리가 많이 아파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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