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박사골 고향

박사골 정보화마을 위원장 오 흥섭

중헌[重軒] 2008. 7. 14. 12:35

전북 임실군 삼계면은 전국에서 제일 많은 박사를 배출한 고을로 유명하다

총 1 4 0 여명의 박사가 배출되어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대단하다 ,

아울러 임실군에서는 그 명성을 토대로 여러가지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그중 정보화마을을 추진하여 크나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박사골 종합개발 1 단계사업으로

임실 삼계 박사골 마을 을 체험관광거점 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

올해에는" 박사관 조성" " 삼계 전통 엿 체험장" "기능 엿 가공시설"등을

조성한다고 한다 ,

특히 이곳 세심과 숙호 용동 마을에는 함양 오씨 호참공의 후손이 세거하며

호참공 묘소를 단장하고 매년 봄이면 제사를 봉헌하고 있으며 그 후손이

 박사골 정보화마을 위원장  오 흥섭 종친이다 ,

 정보화 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임실 박사골마을이 최우수 마을로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왼쪽에서 세번째 오 흥섭 위원장 ,

 최우수 마을 수상의 부상으로 상금도 엄청 많이 받앗다 ,

 고향 발전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한다 오른쪽 오 흥섭 위원장 ,

 9 월이면 산머루 수확이 시작된다  특산품으로 산머루 와인을 만들고 잇다

 

 주부 체험단들과 함께 산머루 와인 담그기 실습이 한창이다

 산머루 와인을 시음해 본다

 전통 엿 을 만들고 있는 광경 ,   삼계 전통 엿은 오랜세월 전통으로 내려오는 재래식

기법으로 마을 아줌마들의 손끝에서 아삭 아삭 그맛을 더 해간다 ,

 아주 먼 옛날 엿치기했던 기억이 새롭다  큰 구멍이 이기는 엿치기^^** 구멍이 숭숭 뚤렸다

 안방의 더운 방에서 엿을 쎄겨서 차거운 냉방으로 구멍을 통해서 나온다 ,

 박사골 전통 엿맛이 최고여  ~~~~   ^ㅎ^

 기억에도 아련한 엿 장수 ,    고물하고 바꾸기 위해 지게에 짊어지고 가위치고 다녔는데 ,

 박사골 마을에서는 체험을 위주로한 테마관광을 만들어서 관광과 함께

전통 방식으로 만든 상품을 판매하는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한다 ,

가까운 곳에 세심 자연휴양림이 있어 하루씩 묵어갈수도 있다  ,

 

이웃의 용동 마을 은 중헌  의 고향이기도 하기에 여름휴가와 방학철을

이용하여 함께 탐방하면 하는 마음에서 모아모아서 올려보았다

 

명절을 맞이하여 선물용이나 제수용으로 쓸수있는 전통 쌀엿을

주문하면 택배로 배송하는데 인기가 대단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