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골 눈이 이렇게 많이 내렸어요. 저희집 앞마당에서 축사쪽을 바라보며 잘키운 소나무 눈무게에
가지 �어질까봐 에제 쓰러내렸는데 밤 사이에 이렇게 또내렸답니다.지금도 내리고 있어요
집앞 가로등 위에도 소복이
축사막 지붕에도.... 어제 송아지 새끼를 낳았는데 추운데도 똘방똘방 어미젓 먹고있네요
앞마당 축대 철쭉꽃나무도 온통 눈에 덮여있고
이렇게 소복히 쌓였어요
장독대에도
나무가지에도 눈꽃이 피었답니다
이곳 박사골 이틀사이에 눈이 이렇게 많이 내렸어요. 오늘 남매계 우리집에서 해야하는데 서울에서
김제에서 전주에서오는 매제와 동생들 어떻게 올까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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