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라는게
뭐야 ?
전에 한 친구와 만났을때의 이야기입니다 .
당시 그 친구는 회사에 다니고 있었는데
만날 때마다 창업을 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읍니다 .
얼마 전 그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서 , 근황을 들엇읍니다 .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당시 그 친구가 왜 그렇게 창업을 하려 했는지 ,
왜 그렇게 돈을 벌려고 했는지 ,
그 이유를 처음으로 알게 됐읍니다 .
이제 갓 두 살이 된 아들과
조금이라도 긴 시간을 같이 있고 싶다는 것이
그 이유였읍니다 .
회사에 가는 시간도 아까울 정도로 ....... ,
정말 몰랐었읍니다 .
친구의 아들은 백혈병이었읍니다 .뭐라고 말을 해줘야 좋을지 몰라서 , 나는 그저
" " 아 , 그랬구나.......!""
""아 , 그랬구나......! ""
"아 , 그랬구나 ......!"
라는 한 마디만을 바보처럼 반복했읍니다 .
그 친구는 이렇게 말했읍니다 .
" 한동안 `왜 나야 ? 왜? 왜 , 나냐고 ? 왜 , 내 아이가 ?` 라고만 생각했어 ."
그리고 , 그가 남긴 마지막 한 마디를 잊을수 없읍니다 .
" 평범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이제야 알았어 . "
가깝게 있으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멀리 떨어저서 있으면 비로소 크게 느껴지는 것 ?
그것이 바로 ,행복 입니다 .
< 알고 있읍니까 ? 아무 것도 아닌 평범한 일상이 최고의 행복인 것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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