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계서원은 전북도 문화재 자료 54호로 지정되어 있다 ,
풍계서원에 1788년(정조12년) 방촌 황 희와 두암 오 상덕 광촌 황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중 1868년(고종5년)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훠철되자
오상덕 황위의 위패는 유허지에 묻고 황희 영정만을 봉안하여 제향을 계속해오다가 1909년에 복원하였다,
중헌 오태섭의 19대조 이신 휘 오상덕(吳尙德)은 호가 두암(杜菴) 이시다
고려후기 이색 이숭인 정몽주 등과 교분이 두터웟으며
방촌 황희의 매형이기도 하다
당시 불교를 금하고 유교를 숭상할 것을 왕에게 여러차례 상소 했다
선조께서는 고려 후기 소부시소감을 역임 했으나 역성 혁명으로 조선이 들어서자
충신은 불사이군 이라며 벼슬을 버리고 고려의 유신들과 두문동에 들어가 은둔 하였다 ,
매년 음력 3월9일에 풍계서원에서 석채례를 올리니 후손인 금남재공 종친회에서 다섯분이 참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