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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시

중헌[重軒] 2016. 10. 14. 12:25

 

 

 

 

天高馬肥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니

오곡이 무르읶는 결실의계절 풍요로운 수확을 시작하는

농부의 마음은 일년의 피로가 사그라드는것 같을 것이다

 

중헌의 매실농원에서도 가을농사인

대봉시 밭에 풀베로 갓드만 여름내 제맘대로 자란

풀 들을 어쩔수 없어 길만 내고 왔지요

 

경사진 밭이라서 기게작업을 못하니

예초기를 들처메고 풀깍이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데~~

그것도 일년에 몇차례 ~~

 

올해는 대봉감이 많이 달렷다

대봉감은 서리가 와야 제맛이 날것같으니

서리가 내리길 기다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