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 잎 병충해

매실나무 키우기가 쉽지않아서 잘못하다가는 차츰 차츰 한나무씩 죽이는 일이

될것 같기도 하고 걱정만 하다가 세월이 다 가고만다 ,

입추가 지나서 가을의 문턱에 걸터앉아 하늘을 보니 청명하기는 한데 아직도

한여름 더위가 록녹치 않다 ,

매실나무가 이계절에는 저절로 크는일밖에 나믄게 없다는데 정말 그럴까 ???

어제 8 일만에 매실밭 점검에 나섯는데 ~~~

지난주 누리끼리한 매실나무에 황산 마그네슘을 엽면시비하고서 요놈들 어떻게 변했나 ?

이 가뭄과 더위에 다행히 더이상 악화되지 않은걸 보니 다행이라 ~~~

요놈들 한번 더 멕이고 부지런히 돌아왔다 뒤도 안도라보고 ~~~  죽을것 같아요 더워서 ,

 

그런데 요놈들은 왜이렇게 변해가는지 병충해 같기도 하고 고온건조로 죽어가는것일까 ???

 

선배 고수님 들의 진단이 있어서 본적이 있을법한데 아리송하니 기억이 가물가물허니

그냥 매실나무 죽이고 말까 허다가 그래도 않되지 한번 물어나 보자 허고~~~

 

어저께는 누리끼라한것이 혹시 복숭아유리나방이 와서 그럴까하고 누리끼리한놈들 주간을

삿삿이 헤쳐 보았는데 무슨 갱엿같이 진득하니 뭉쳐있어서 이것이 무슨 병충해라 분명히 읽엇는데

에라 모르겠다 싹 문질러 떼버리고 말엇는데 ~~~

집에와서 이곳 저곳 기웃거려 보니 그거이 복숭아유리나방이 뚫고드러가서 그런다네 ~~~ 캬~~

이러니 매실나무 않죽이고 키우겠는가 ???   

어제 표시도 않했는디 ~~  또 헛일 햇구먼 더운데 ~~~ 이레서 초보자는 꼬리표가 붙어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