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간 농 사 정 보
- 제17호, 2012. 4. 22 ~ 2012. 4. 28 -
1 |
보리, 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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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 밀은 이삭이 패는 시기에 적정 수분이 유지되도록 해주어야 충실한 이삭이 맺어짐
- 못자리 주변의 포장은 습해를 받을 우려가 많으므로 배수 관리에 유의함
2 |
고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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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싹 심기(1모작의 경우)
- 고구마 묘의 크기가 25~30㎝ 정도 되고 마디가 4~6개 되는 묘를 남부지방은 5월 상순, 중북부지방은 5월 중순까지 심도록 함
○ 심는 거리(1모작의 경우)
- 이랑나비 90㎝, 포기사이 25~30㎝, 10a 당 묘수 4,500~3,700본
3 |
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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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육초기에서 덩이줄기가 커지는 시기까지는 토양의 수분 관리가 중요하므로 시설재배 포장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강우에 의한 습해 방지와 돌림병 등 병해를 예방
4 |
단옥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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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옥수수 잎이 7~8매 나왔을 때 비료 부족증상이 나타나면 웃거름으로 10a당 요소 8~10㎏ 정도 뿌려 줌
5 |
콩, 참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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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의 예방과 발아율 제고를 위해 반드시 종자소독을 하여 알맞은 포기수가 확보되도록 파종하고 토양처리 잡초약은 파종 후 3일 이내에 뿌리도록 함
- 참깨 파종적기 : 1모작은 4월하순~5월하순(전남, 경남 : 4하~5상순), 2모작은 6월상순(파종한계기 : 6월 25일)
재배유형 |
지대별 |
파종기 |
수확기 |
올콩․풋콩+가을채소 |
중북부 남부 |
4월 하순 4월 하순 |
8월 상순 8월 상중순 |
콩단작 |
중북부 |
5월 상순~중순 |
10월 상순 |
타작물+콩 2모작 |
중북부 남부 |
6월 상중순 6월 중하순 |
10월 상순 10월 중순 |
1 |
고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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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심기 직전의 육묘상 관리요령>
○ 모굳히기 : 아주심기 7~10일전부터 온상문을 열어 모굳히기를 하되 외부기온이 15℃이상일 때 실시
- 개별포트에 모를 기를 때는 아주심기 전 10일경부터 포트 간격을 5~10㎝정도 띄워주어 햇빛을 잘 받도록 함
- 모 굳히는 기간에는 가급적 물을 주지 않아 아주심은 후에 건조에 견디는 힘을 길러주고 아주심기 2~3시간 전에 충분하게 물주기를 하여 모가 수분을 잘 흡수토록 하고 모판흙이 부서지지 않게 함
<육묘중인 고추묘 관리>
○ 가뭄으로 아주심기가 늦어질 경우 포트 간격을 넓혀주고 물주기를 제한함(아주심기 알맞은 잎수 10~13매)
○ 생육기간이 연장되어 생육이 불량한 모는 요소 0.2%액을 5~7일 간격으로 엽면시비하여 모의 노화를 방지하고 육묘상의 온도를 낮게 관리함(지상부, 지하부)
<이랑만들기>
○ 밭이 습한 곳은 15~20㎝ 이상 높은 이랑을 만들되 가뭄피해가 우려되지 않는 밭과 물빠짐이 좋지 않는 밭은 가급적 1줄이랑 재배를 하고 물빠짐이 잘 되는 평지의 밭은 2줄이랑 재배를 함
<비닐덮기>
○ 아주심기 3~4일전에 밑거름을 주고 비닐을 덮어 지온상승을 유도함
* 흑색 및 청색 비닐을 덮으면 잡초발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음
- 배색비닐의 중앙부 투명부분은 지온상승을 유도하여 뿌리내림과 초기 생육을 촉진하고 양쪽가의 흑색부분은 잡초발생과 여름철 지온상승을 억제함
<아주심기>
○ 아주 심을 시기는 지역별로 만상이 지난 후 서리피해가 없을 때 아주심기를 함
○ 아주 심을 때는 육묘상에 심겨졌던 깊이만큼만 심도록 하고, 특히 역병 예방을 위해 고추 접목묘를 심을 때 접목부위가 땅에 묻히면 접목의 효과가 없으므로 접목부위가 땅 속에 묻히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함
- 아주 심는 간격은 높은 이랑 한 줄 재배는 이랑 90㎝에 30㎝ 간격으로 10a당 3,600포기를, 두 줄 재배를 할 때는 이랑 150㎝에 30~35㎝ 간격으로 10a당 3,600~4,200포기 정도 심도록 함
* 토양검사를 하여 비옥한 밭은 드물게, 척박한 밭은 베게 심음
○ 매년 역병이 문제시 되는 농가에서는 아주심기 하루 전날 포트채로 역병 약제에 침지하여 약액이 상토에 충분히 흡착되도록 한 뒤 정식을 함
○ 역병 상습발생지는 두둑을 30~45cm정도 높게 만들어 그 속에 관수호스를 깔고, 바닥전체를 비닐 또는 부직포로 덮어 줌
2 |
마늘․양파 |
|
○ 4~5월은 마늘․양파 구가 크는 시기로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지역별로 가뭄이 계속되는 포장은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여 관수를 해주고, 물 주기가 곤란한 포장은 짚, 퇴비등을 덮어 토양수분 증발을 억제시키도록함
○ 최근 연작포장이나, 웃자란 포장, 물 빠짐이 불량한 포장 등 에서 양파 노균병이 발생되고 있어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방제를 철저히 해줌
- 양파 노균병은 4월 상순부터 비가 온 뒤에는 방제를 실시
- 수확 후 줄기나 잎은 밭에 방치하지 말고 모아서 태워 전염원을 제거
○ 난지형 마늘의 경우 4월 하순~5월 상순경에 마늘쫑이 엽초 밖으로 출현하므로 구 비대를 위해서는 빨리 제거함
3 |
시설 채소 |
|
○ 비닐하우스의 보온용 피복물을 아침 일찍 걷어 작물이 오전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해주고, 낮에는 시설 내부의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환기 관리 실시
○ 밤에는 변온관리와 보온자재를 활용하여 난방비를 줄이고 저온 시 냉해를 받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함
○ 물주기는 가급적 점적관수 시설을 이용하여 오전 중에 실시하여 하우스 내부의 과습을 막고 지온이 유지되도록 함
○ 봄철에는 지역에 따라 강한 바람 피해가 우려되므로 고정끈을 튼튼히 매주고,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하우스를 완전히 닫고 환기팬을 가동시켜 피복비닐이 하우스 골재에 밀착되게 함으로써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함
○ 봄비에 의한 습해 발생이 우려되니 배수구 정비 철저
○ 황사 현상이 발생하면 비닐, 온실유리 등 시설 지붕에 먼지가 쌓여 햇빛 투과량이 부족하게 되므로 물로 씻어 투광률을 높여 주도록 함
○ 시설하우스를 설치할 경우에는 원예․특작 내재해형 규격 설계도․시방서(농림수산식품부 고시 제2010-128호, 2010. 12. 7)에 맞게 설치
4 |
봄배추 |
|
○ 강풍피해를 받아 터널 및 비닐멀칭이 벗겨진 포장 신속 복구
○ 시설봄배추 적기 수확 및 노지봄배추 적기 정식 실시
○ 봄배추를 재배할 때는 저온에 의한 추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석회결핍증(일명 ‘꿀통배추’) 예방을 위해 고온건조 방지 및 칼슘제 살포
○ 모기르기를 할 때 상토를 구입하여 사용할 경우는 초기 생육에 필요한 비료량이 첨가되어 있어 물관리만으로 충분함
○ 모기르기 후기에는 비료가 부족한 경우가 있으므로 아주심기 약 일주일 전부터 요소 0.1%액(물 20L당 요소 20g)을 2~3일 간격으로 뿌려주어 생육을 촉진시킴
○ 물주는 시기는 가장자리 모가 약간 시들어 보일 때 충분한 양의 물을 주는 것이 좋지만 너무 자주 물을 주면 모가 웃자라기 쉬우므로 주의함
○ 모기름상의 온도는 야간 최저 13℃이상으로 관리하되, 낮 온도는 25℃이상 되지 않도록 환기 관리를 철저히 함
○ 시설재배는 본잎 6∼7매, 노지는 5∼6매 일 때 맑은 날 오전에 아주심기를 함
○ 저온기에 생긴 꽃눈이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추대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적기에 수확
5 |
박과채소 바이러스 방제 |
|
○ 수박 등 박과 채소 재배 시 정식초기에 잎이 오글거리거나 옅은 노란색의 모자이크 증상과 같은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진단 실시
- 오이 녹반모자이크 바이러스로 판명되면 즉시 제거토록 하여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함
< 참 고 1 >
채소 저온대책
1. 사전대책
❍ 작물별 생육시기별 최저 한계 온도의 확보
❍ 보온 시설의 보완
- 소형터널 + 섬피 → 대형터널 + 커튼설치 보온
<대형터널 부직포 보온시 보온효과 및 생력효과>
보온방법 |
보 온 효 과 |
생력효과(시간/10a) | ||||
밤 기 온 |
밤 지 온 |
1 인 작업시 |
2 인 작업시 | |||
최 저 |
평 균 |
최 저 |
평 균 | |||
소형터널+섬피보온 대형터널+부직포보온 |
7.5℃ 10.2 |
11.8 14.8 |
13.9 17.3 |
16.7 19.6 |
137(100) 37.8(28) |
102.8(100) 8.9(9) |
※ 소형터널은 폭 90cm, 대형터널은 240cm임. 생력효과의 ( )내 숫자는 보온작업시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생력 지수임
- 방풍벽 설치 : 서북 방향에 높이 3~4m로 망 설치
- 하우스 연동화 : 방열 면적 축소
- 하우스 주변 단열재 설치 : 깊이 40cm, 폭 10cm
- 태양열 이용 증대 : 축열물주머니, 지중 축열장치의 이용
- 커텐 및 턴넬에 의한 보온력 강화 : 섬피 등 보온자재 이용
❍ 보온 효과가 좋은 덮개를 이용하여 보온한다.
<커튼 재료별 보온 효과>
구 분 |
폴리에틸렌 필름 (P.E) |
초산 비닐 (E.V.A) |
알루미늄 바른 천 (Al 증착포) |
기온상승 지온상승 |
1~2℃ 2~4 |
2~3 5 |
4~5 7 |
❍ 자연열을 최대이용 보온 : 축열물주머니 설치
<축열 물주머니 설치 효과>
구 분 |
기 온 |
지 온 |
수 량 |
설치한곳 안 한 곳 |
8~9℃ 6 |
11~12℃ 8 |
134% 100 |
※ 외기온도 5℃, 재배작물 : 상추
2. 사후대책
❍ 보온피복 강화
❍ 살균제 및 요소 엽면살포로 생육 촉진
❍ 피해가 심하면 다른 작물로 대체
3. 채소류의 생육 및 장애온도
(단위 : ℃)
작 물 별 |
최 고 한량계 |
적 온 |
최 저 량 계 |
동 해 온 도 |
장 애 온 도 | |
낮 |
밤 | |||||
토 마 토
가 지 고추(피마) |
35
35 35 |
25~20
28~23 30~25 |
13~8
18~13 20~15 |
5
10 12 |
-1~-2
0~2 0~2 |
30℃이상 : 공동과발생 35℃이상 : 낙화, 낙과 25℃이상 : 화분기능상실 35℃이상 : 낙화, 낙과 |
오 이 수 박 온실메론 참 외 호 박 |
35 35 35 35 35 |
28~23 28~23 30~25 25~20 25~10 |
15~10 18~13 23~18 15~10 15~10 |
8 10 15 8 8 |
0~2 0~2 0~2 0~2 0~2 |
10℃이하 : 순멎이 현상 발생 15℃이하 및 40℃이상 : 발아율저하 15℃이하 : 발효과 발생 35℃이상 : 낙화, 낙과발생 35℃이상 : 낙화, 낙과발생 |
시 금 치 무 배 추 샐 러 리 쑥 갓 상 치 딸 기 |
25 25 25 25 25 25 30 |
20~15 20~15 18~13 18~13 20~15 20~15 23~18 |
15~10 15~10 15~10 13~8 15~10 15~10 10~5 |
8 8 5 5 8 8 3 |
-10 0 -6 0 -5 -5 -5 |
25℃이상 : 생육정지 13℃이하 7~10일경과 : 추대발생 육묘기 5℃ 1주경과 : 추대발생
25℃이상 : 발아장애 -5℃이하 : 꽃눈동해 |
<참 고 2 >
양파 노균병 피해증상 및 방제대책
❍ 가을 모판에서부터 발병하여 평균 기온이 15℃일 때 가장 심하게 발생
❍ 병원균은 식물체 표면에 물기가 2시간 이상유지 될 때 기공을 통해서 침입
*침입가능 온도범위 : 4~25℃
❍ 질소과용에 의해 연약하게 자란 포장이나 물 빠짐이 불량한 곳, 전년도 발병지에서 계속 발병
❍ 전신 감염주(1차 감염주)는 가을에 감염하여 겨울철에 포기 전체에 균사가 퍼져 2~3월이 되어 다시 발생하고, 2차감염주는 봄에 발생
❍ 작은 반점으로 시작되어 담황 또는 담황 백색인 장타원형의 큰 병반을 만들고 백색 또는 짙은 자색의 곰팡이가 생김
❍ 더욱 진전되면 잎 전체로 퍼지고 병든 잎은 심하게 구부러지며 뒤틀림
❍ 곰팡이가 비를 맞으면 씻기어 내려가고 무늬가 점점 황색으로 변하여 나중에 그 부분이 꺾기어 말라죽게 되며 구비대 저해 및 저장 중 부패가 많아짐
❍ 사전대책 : 묘상 태양열 소독 실시, 건전종자 사용, 윤작, 건전한 모 정식
❍ 약제 방제는 모판에서부터 철저히 해주고 본밭에서는 4월 상순부터 비가 온 뒤에는 특히 방제를 철저히 해 줌
*약제 방제적기는 분생포자 다발생시기(4월 상순)에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 3회 이상 살포한 것이 가장 효과적임
❍ 수확 후 줄기나 잎은 포장에 방치하지 말고 모아서 태워 전염원 사전제거
구 분 |
1차 피해 |
2차 피해 |
주 피해시기 |
양파 생육초기(2∼3월) |
양파 생육중후기(4∼5월) |
노균병의 별칭 |
닭발병, 늘어짐병, 염소뿔병, 저온성노균병 |
얼룩병, 그을음병, 잿빛곰팡이 |
병 전파형태 |
난포자(둥근공 모양) |
유주자낭(분생포자, 서양배 모양) |
전염형태 |
토양전염(흙 → 잎) |
공기전염(잎 → 잎) |
방제난이도 |
어려움 |
비교적 쉬움 |
병 침입시기 |
9∼11월, 2∼3월 |
3월 하순∼5월 |
피해발현 |
2∼3월 |
4∼5월 |
피해특징 |
전신감염 |
부분감염 |
병 증상 |
연두색, 백색 소형얼룩 |
얼룩병반 |
주 방제시기 |
묘상, 정식, 월동전후 |
4월부터(분생포자 비산) |
노지채소 병해충
1. 양파․마늘 노균병과 잎마름병
○ 난지형 마늘과 양파는 전․평년 대비 생육이 다소 저조한 편이며 노균병, 잎마름병이 일부 발생되고 있고, 금후 기온 상승 시 노균병 포자 다발생으로 2차 전염이 우려되므로 적용약제로 방제를 철저히 해줌
☞ 양파 노균병은 4월상순~중순, 마늘 잎마름병은 4월 하순이 방제 적기임
2. 마늘․양파․파 흑색썩음균핵병
○ 구근에 병원균이 침입하여 병을 일으키며 지상부 전체가 시들어 노랗게 마르고, 난지형 마늘에서 발생이 많음
☞ 생육기에는 병든 포기를 발견하면 즉시 제거하여 전염원을 없애주고, 농기계 등에 의해 병 발생 포장의 흙이 건전한 포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주의함
○ 고자리파리는 애벌레(구더기)가 뿌리를 갉아먹어 아래 잎부터 노랗게 말라죽으며 심하면 포기 전체가 말라죽는 피해를 주고, 4월 중하순에 발생이 많음
☞ 토양살충제를 뿌린 후 흙과 잘 섞이도록 하고, 비닐피복 재배 시에는 적용농약을 관주
4. 봄배추 뿌리혹병
○ 배추 연작재배 포장 및 뿌리혹병이 발생되었던 포장에서 재발생 우려가 큼
☞ 배추 연작재배로 뿌리혹병 발생이 있었던 포장은 반드시 토양소독을 실시하거나 돌려짓기, 농기계 세척 및 소독 후 사용, 정식하기 전에 모를 적용약제에 침지 소독하여 심으면 발생을 줄일 수 있음
시설채소 병해충
1. 시설재배 작물 곰팡이성 병해
○ 딸기․토마토․고추․오이 등의 잿빛곰팡이병과 균핵병은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병으로 동시에 발생되는 경우도 많음
☞ 환기 관리를 잘해주고 병이 발생하면 급속하게 번지므로 건전한 식물로 확산되지 않도록 가급적 빨리 제거해주고,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되 계통이 다른 약제로 바꾸어 가며 방제해야 함
○ 참외․오이․멜론․상추 등의 노균병은 시설 내의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20℃ 전후) 조건에서 발생이 많고, 햇볕 투과량이 부족하거나 거름기가 모자라 작물 생육이 왕성하지 못할 때 발생이 많음
○ 흰가루병은 노균병과 함께 박과작물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하우스 등 시설재배에서 분생포자가 공기로 전염됨
- 햇볕 쪼임이 부족하고 밤낮 온도차이가 심하며 비료기가 많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병든 식물은 빨리 제거하고 균형시비를 하면서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2. 토마토황화잎말림병(TYLCV, 담배가루이), 토마토반점위조병(TSWV, 총채벌레)
○ 토마토황화잎말림병은 담배가루이가 토마토반점위조병은 총채벌레가 전염시키는 바이러스 병임
☞ 육묘시기부터 방충망을 이용하여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유입을 방지하고 발생초기 적용약제로 방제하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여 병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
☞ 발생된 곳은 병을 전염시키는 해충의 먹이식물이 되는 잡초제거 및 병에 걸린 식물 등의 이동을 차단하고 병을 옮기는 해충인 담배가루이와 총채벌레에 대한 마을단위 공동방제를 실시
※ 최근 파프리카 등에서 여러 가지 바이러스 병으로 인한 피해가 나타나고 있으므로 육묘기나 정식초기부터 진딧물 등 병을 옮기는 해충을 철저히 방제하고 병든 식물은 발견 즉시 제거해줌
3. 꽃노랑총채벌레, 오이총채벌레, 아메리카잎굴파리, 응애류, 진딧물,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크기가 작고 연중 발생하며 초기에 발생 상황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고 식물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바이러스병을 전염시켜 피해를 줌
☞ 이들 해충은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므로 끈끈이트랩 등을 활용하여 주의 깊게 예찰하고, 발견 초기 천적을 통한 생물적 방제를 활용하거나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로 바꾸어가며 방제
※ 천적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초기에 적절히 투입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해충 밀도가 높은 포장은 천적에 영향이 적은 약제로 방제하여 해충밀도를 줄인 후 전문가의 조언을 받음
○ 시설딸기 재배지에서 품종에 따라 점박이응애의 발생밀도는 다소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밀도가 상승하고 있어 적기 방제가 시급히 필요함
☞ 점박이응애의 밀도가 많은 곳은 엽 당 43.4마리(3월 23일 현재)가 발생하여 3월 하순 이후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발생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우려가 있으므로 재배 농가에서는 주의 깊은 관찰과 적절한 방제수단의 투입이 요구됨
※ 무농약 시설딸기 재배지에서는 점박이응애 방제를 위하여 천적인 칠레이리응애를 반드시 점박이응애 발생초기에 투입해야 함. 점박이응애의 발생밀도가 높을 경우 기준 칠레이리응애 투입량 보다 2배 밀도로 방사하고, 7일 간격으로 2-3회 방사하여 점박이응애의 밀도를 빠르게 낮추어야 함. 천적 투입 후 천적의 정착과 기생여부를 관찰하고 해충의 밀도경감 여부를 주기적으로 예찰하면서 효과적인 관리가 필요. 필요에 따라 전문가의 컨설팅과 조언을 받음
회원님들이 작물재배시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램가져봅니다..
편안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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