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매실나무 이야기

매실밭에 들묵새를 파종하다

중헌[重軒] 2014. 10. 22. 14:43

중헌의 매실농원에 새로운 변화를 이르켜보자

올해로 매실밭을 일군지 3년 되엇다 , 첫해에는 그저 힘으로 밀어부치고 지난해부터는 벌써 ???

매실 나무키우기에 온갖 힘을 다 쏳아붓다보니 벌써 지처간다

삼복더위에 예초기 들처메고 3~4일씩 제초하기가 제일 힘들다 이것도 일년에 서너차레 ~~~

올해에는 주위의 권고에 못이기는 척  초생재배를 들묵새 파종을 해 보기로 하엿다 , 근심걱정하면서 ~~~

 

9월에 제초를 하고 들묵새 씨앗을 손으로 뿌렷다 ,  난생처음으로 해보는 씨뿌리기 ~~~

골고루 뿌려질런지 많이 걱정을 했으나 다행이 생각보다는 잘된것 같아 농사꾼이 다된기분이다

 

아직은 머리카락처럼 가느다란것이 약 5 cm 이상 자라서 제법 바람에 흔들거린다 ,

이곳 임실박사골에서 겨을을 잘 견딜것인지 ?   경기도에서도 재배를 하고 있다고 하지만 ~~~

 

올해에는 매실밭의 1/2 정도만 시험재배한다치고 풀베기하여 퇴비도 만들고 있다 

한달쯤 되니 푹 썩엇나보다

 

지난해에 계분을 거름으로 사용하였는데 아직도 매실잎이 파랏게 달린것을보니

거름발을 밭은것일까 하여 올해도 300 kg 을 밭어서 군데군데 쌓아놓고 2개월째 숙성시키고 있다 ,

 

이제 낙엽지고 땅이 얼기전에 매실나무를 중심으로 올해에는 약 80cm 반경으로 뿌려 주어야 하겠다

지난해에는 50 cm  반경으로 시비를 하였는데 올해 많이 컷으니 넓혀주어야 맞지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