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헌[重軒] 2014. 1. 17. 18:22

내 고향 임실 박사골에서 태여나서 자라고 지금도 은행과 고사리등 무공해

 작물만을 키우고 있는 친구가 있다 ,

옛이름 농촌지도소에서(현재기술쎈타) 정년을 마치고 고향에서 생활하는데

몇일전 오랫만에 만나고 싶어서 전화를 했더니 엿 만드느라 정신이 없단다 !!!!

원래 박사골이 전통엿으로 유명한곳이긴 하지만 노년의 친구가 엿을 만드는 줄은 몰랏다

경로당에 가면 뭐하냐 ~~

부인하고 손마추어 손수 엿을 고우고 쎄겨서 전통쌀엿을 만든다고 한다 ,

마침 명절이고 몇첩 보내주라 하여 오늘 도착했다 ,

 

 

명절을 맞이하여 선물용으로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파 많이 애용한다고 한다 ,

 

 

 

전통의 그대로 손으로만 하니 매끄럽지는 못하지만 엿지름과 쌀을 주재료로 한다고 한다

 

참깨도 한개식 깨미는맛이 달고 아삭함이 전통 그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