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매실나무 전정
지난해 매실나무를 심엇다 ,
늦가을에 전정을하며 주지 선정을하고 예비지로 보강하고 하여서
3간형 ~ 5 간형 (가지가 5개) 을 만들어서 올해도 많이 자랏다 ,
많은 선배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떨리는 손을 쥐어잡고 올해도 중헌이 3 일동안
전정에 일부 유인을 해보았다 ,
일부만 유인을 한것은 매실나무를 볼때마다 다른생각에 취하게 되므로
한나무에 한두개 유인을 해놓으면 다음에 볼때 그 이유를 알수있기때문이다 ,
이제 여유를 갖고 완전한 수형이 되도록 유인을 할것이다 ,
지난해에 많이 자란가지들이라서 올해 강전정을 했는데도 중헌의 키를 훌쩍 넘긴다 ,
5 간형으로 중앙에 보이는 맨 웃가지는 몇해후에 제거 할것이다 ,
그래서 장과지를 많이 두고 전정을 했다 , 내후년에 많이 열리도록 하기위한 전정인데 될런지 ?
맨 밑에 가지를 제거해야 하지만 우선은 크게 지장이 없을것 같아서 그냥두니 6 간형이 됐다 ,
3,4,5 번의 주지가 바퀴살로 몰려있는감이 있으나 사방으로 잘 배치된 수형이다 ,
주지연장지와 부주지를 한번 더 관찰하여 적절히 유인을 해야 할것이다 ,
이매실나무는 종자를 모르고 그냥 청매라 하여 심엇는데 올해 꽃도 피지않고
무성하게 장과지를 만들며 자랏다 ,
맨 윗가지는 몇년후에 제거할 것으로 생각하고 키웟는데 될런지 중헌도 모를일이다 ,
매실밭이 풀밭이다 바람은 제법불지만 정남향에 약간의 경사가 있고 두렁사이에
물빠짐 고랑을 파놔서 기계작업이 않되는 영향도 잇지만 ?
세차레 제초에 이정도면 한차례 시비한 만큼의 거름의 효과도 있지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