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짱아치

 

 

                                                     매실장아찌 만드는법-매실의 효능이 좋은 매실장아찌 담그는법

 

 

 

 

해마다 이맘때면 푸른빛이 고운 매실이 나오네요.

저는 해마다 매실엑기스를 만들어 
아는분들께 선물하기도 해요
.  
그리고 매실장아찌와 매실주도 담궈 일년내내 먹어요.
특히 매실장아찌는 고추장으로 무쳐 먹으면 밥도둑인거 아시죠?
아삭아삭하니 정말 맛나요^^

 

 

새콤달콤 아삭아삭한 요놈을 삽겹살 구워 먹을때
쌈에 하나씩 넣어 먹으면 
느끼하지도 않으며 소화도 잘되어 우리집 인기있는 메뉴입니다.
그리고 볶음밥, 비빔밥에도 넣어 먹구요.  
이순간 침이 한가득 고였네요 ㅋㅋ

매실은 위장에 좋아 가정에 상비약으로 사용하기도 하지요
배탈이 났을때 엑기스를 물에 희석하여
한 잔 들이키면 서서히 속이 편해옴을 느끼죠.
매실은 인체에 유해한 균들의 활성화를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기산이 풍부하고 비타민 함량이 높아
피부미용과 변비, 몸의 신진대사를 좋게 해 줍니다

정말 활용도가 높은 매실을 저는 설탕이 들어가는
모든 요리에 매실청을 넣어 먹어요.
 
친구가 보내준 매실 20킬로를 받았네요.

 

 

매실 장아찌와 매실엑기스를 만들거예요.

먼저 매실을 깨끗하게 씻어요

이쑤시개로 매실의 꼭지를 떼어줘야 해요.
그래야 쓴맛이 나지 않아요.

 

 

매실장아찌 만드는법
 
우선 단단하고 알이 좋은놈, 흠집이 없는 놈으로 골라요.
매실장아찌용이예요.

 매실에 소금을 짜지않게 적당하게 30~40분정도 절였다가
씻어 채반에 건져 자연건조를 시킨 후  
칼로 잘라내면 쉽게 씨와 분리가 되어 수월 하답니다.
매실은 4~6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그리고 소독차원에서 전 소주를 사~알~살 뿌려줘요.

 

 

쉽게 편하게 할 경우엔 매실꼭지  부분을
 도마위에 놓고 마늘찧는 방망이나 돌로 툭 쳐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분리됩니다.

매실과 황설탕을 1;1 동량으로 준비하여 버무려 줘요.
단 매실을 덮을 설탕은 남겨두셔야 합니다.
버무린 매실은 용기에 담아준뒤
마지막 설탕을 부어 뚜껑을 닫아 실온에 보관해요.

 

 

중간중간 뒤적여 줘요.

한 달후 줍을 따라낸후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그러면 1년 2년 지나도 아삭함이 그대로인거 맛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