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헌의 매실나무 키우기

중헌의 고향 임실의 박사골 마을에 중헌의 매실농원을 만들어 가고있다

박사골은 전국에서 1 개면에서 제일 많은 박사를 탄생시켔다 하여 붙여준 이름이란다 무려 140 여명 ! ! !

또한 전국에서 이름난 청정지역이다 아직까지 구제역인가 이런거 지나간적이 없단다

이에 걸맞는 농사를 지어보고자 중헌이 왕초보 농군으로 올해 첫삽을 뜨고

매실 대봉시 밤나무를 심었는데 인력으로 할수없는 일이지만 때를 잘못 택해서 인지 가뭄탓에 고생 좀 하는중이다 ,

 

 3월 10일경 봄비가 촉촉히 내린후에 어린 매실 묘목을 심엇다

 

 4월초에 잡초방제를 위하여 비닐 멀칭을 했는데 올해 가뭄에 톡톡히 덕을 본거 같다 ,

 5월에 이쁘게 새순이 자란 매실나무 ,

 6월이다 몇달째 가뭄속에서도 풀들이 기승을 부리고 매실나무를 못살게 뎀빈다 ,

 요놈들 다시 못나오게 약을 뿌릴까 ? 생각도 해보앗는데 박사골 청정지역의 명성을 유지하고자 예초하기로 했다

 왕초보 농군이 더위에 예초한다고 하니 주위에서 말린다  하지만 곧 장마가 오면 풀이날마다 다르게 큰다니 급하다 ,

 오늘이 2일째다  그동안 매실나무가 욕좀했겠다 영감이 어디가고 풀하고 같이 살아라고 한다며 ^^*

4 일째 되는날이다  하지만 7일만이다 중간에 휴식을 취했으니까 ,

장마후에 또 자랄것이라는데 또 4일을 깍아야 하나 ?  제초제를 않쓴다는것이 어렵구나 생각된다 ,

하지만 온 힘을 다하여 청정한 매실로 키워보리라 다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