咸陽 吳 氏 崇慕 行事

함양오씨 금남재공 휘 응(凝) 선조님 춘향제

중헌[重軒] 2011. 4. 11. 22:11

함양오씨 금남재공 휘 응 묘제

금남재공 휘 응 은 두암공 휘 상덕(정헌대부 이조판서) 의 손자로

세조3년 문과  장원급제로 입시하여 좌우정언 좌승지를 거처 사도(四道)관찰사에 승 자헌대부 병조판서 예문관대제학 좌리공신을

역임하시고 벼슬을 사직하고는 남원 노암동에 금남재라는 학당을 지어 후학을 양성하고

동문들과 학문을 논 하였든 곳으로 아호로도 부른다 ,

 

묘제는 매년 음력 3월 초9일 에 전북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와 관촌면 횡산리의

양위분의 묘소에서 호참공파를 비롯한 7개파의  자손들이 모여서 제향을 올려야 하지만

매년 아쉬움이 남는 행사이다 ,

함양오씨25세 중헌은 광주광역시에서 출발하여 담양 순창을 지나 운암땜을 끼고 돌아 국사봉전망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운암땜 상류에 위치한 금남재공 묘소에 당도하였다 ,

 

운암땜 중간을 가로지르는 전주 ~ 순창간 고속화 도로 건설 로 다리를 만들고 있다 ,

 

옥정호 상류의 땜속의 섬이 아침 운무에 아스라이 아름답다 ,

옥정호를 끼고도는 운암면사무소 까지의 순환로중에 국사봉 전망대

 

 

철종 13년 서기 1862년에 세운 신도비 ,  풍우로습으로 많이 훼손되어 아래와 같이 새로이 세웠다 ,

 

 

 

 

경건한 마음으로 제례에 참석하였다 ,

 

 

 

오늘 참례한 호참공파를 비롯한 광주,전주 남원에서 참례한 일가분들 ~~~~

관촌면 횡암의 박씨할머니 묘소

 

 

 

십만평의 넓은 산지에 정부인 한분만이 계신다

 

 

 

 

 

높은 곳이지만 경운기로 제수를 실고 올라와 묘제를 마치고 하산하였다 ,

광주~순창~운암~관촌~임실~삼계를 돌아 담양의 메타쉐퀘이아의 가로수길을 지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