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기

南道新安 曾島(남도신안 증도)/박사골 향우회 나들이

중헌[重軒] 2010. 10. 27. 07:58

             임실 박사골 향우회

             재 광주 박사골 향우회 회원들이 오랫만에 바다구경에 나섯다 ,

             연륙교의 완공으로 섬 나드리가 쉬워진 요즘에 신안군 증도면의 보물섬 증도를 돌아 보았다 ,

             이런 저런 이유로 참석회원이 적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섬들을 돌아 보았다 ,

 

             무안국제공항을 이어주는 고속도로인 무안공항도로의 함평나비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

             함평나비휴게소 한켠에서 준비해온 먹거리에 술 한잔씩 해야 ! 여행아닌가 ?

             넓은 바다 뿐아니라 넓은 들녁과 배추밭 양파밭을 지나서 한참을 달려서 지도대교에 도착했다

             지도읍의 송도어판장에 들러서 점심을 준비해 본다 ,

 

             송도 어판장엔 꽃게도 많고 새우젓도 많았다 ,

              활어가게에서 요즘농어가 제철이란다 ,  큰 것은 4.3 kg  적은것은 1.1 kg  우리회원들의 점심식사용

 

 

             회를 떠주는 집이 따로 있어 금새 맛나게 떠 준다 ,

 

             읍내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증도대교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바다구경 ,

             박사골 향우회 막내 김진도 회원 부부

 

             신안해저유물발굴기념비, 600여년전의 해저유물을 2만여점을 건져 올렷단다 ,

             박사골 향우회 양경욱 회원 과 김윤식 회원

            중헌과 한집에 사는 사람 ~~~~

 

 

 

             날씨가 도와주지 않은 덕에 아름다운 바다가 아쉽다

             우전해수욕장으로 건너는 짱뚱어 다리

            바다물이 들오와 만수위가 되어 갯벌에서 마구 뛴다는 짱뚱어는 구경도 못 하였다

 

             이국의 풍경이 나는 우전해수욕장의 조경

 

 

 

               멀리 이어지는 해수욕장이 조용하고 아름다웠다

 

             엘도라도 리조트 부근에 신안갯벌 쎈터

 

              남해의 보물섬에 자리한 엘도라도 리조트가 유명하단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다는 염전인 태평염전 ,  소금 박물관도 있단다

             염전에서는 소금을 모으는 일을 하고 있다

 

 

                 태평염전의 소금창고가 끝없이 이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며

                 비행장의 격납고 같이 일렬로 늘어서 있는 모습이 대단한 광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