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명산 답사기

무등산억새산행기

중헌[重軒] 2008. 10. 15. 07:59

무등산의 억새 ,

무등산 (1187m )에는 三臺 (삼대)가 있으니 서석대 입석대 광석대라 한다 .

무등산 삼대에 가을 단풍이 물들어 갈 무렵이면 중봉과 장불재의 억새도 맑고 아름다운

자태로 가을 바람에 흔들리며 산꾼들에게 손짓한다 ,

오늘은 무등산 높이에 �추어 이름지은 시내뻐스로 (1187번) 산장종점에 도착하여 늦재를 지나서

곶장 중봉으로 올라서 억새 밭에 도착햇다 ,

 산장의공원에도 서서히 단풍의 물결이 시작되는것 같다

 노랑색으로 갈아 입고 있는 나무잎이 맑은 가을하늘에 반짝인다

 중봉에 가까울 무렵에 내려다 보이는 원효사와 산장 주차장이 보인다

 무등산 신선바위에도 그림을 그리듯이 점점이 가을 단풍으로 변하고 있다

 몇일 후에는 무등산이 온통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 것이다

 멀리 보이는 서석대

 

 

 아름답게 피어 자태를 뽐내고 잇는 억새

 중봉에서 바라본 서석대 중봉의 맑고 하얀 억새와 어울려 점점이 �어가는 단풍이 아름답다

 중봉에서 바라본 신선바위

 

 예전엔 군부대의 시설이 있엇는데 철거후에 자연원상회복으로 아름다운 억새 군락지가 되었다

 

 

 중봉에 서서 중헌도 자욱을 어렵게 남곗다 , 멋진 그림을 담어준 젊은 부부팀 고마워요 ,

 대나무고장인 담양읍 쪽이 멀리 보인다 ,  광주땜을 비롯한 황금 들판이 아스라이 시야에 들어온다

 이제 서서히 단풍 그림이 그려지고 있는 무등산의 모습

 중봉을 지나서 장불재에서 바라본 입석대의 모습

 장불재에서 바라본 화순 안양산

 장불재의 억새는 활짝 피었다  하얀솜처럼 빛난다

 안양산은 봄철 철죽이 아름다운 산이다  철죽군락이 아름다워서 많은 산꾼들이 찾는다

 장불재의 억새

 입석대

 서석대

 

 

 

 

 

 중머리재의 약수터 , 하산길 등산길 목마름을 식혀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