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광석대 (無等山 廣石臺 )
무등산은 도립공원으로 광주광역시에 자리하고 있어서 시민들의 애뜻한 사랑을 받고 있다 ,
무등산에는 삼대 (三臺)가 있는데, 서석대 , 입석대 , 광석대 , 라 부른다
멀리서 본 전경은 뫼 山 자를 연상케하는 호남정맥 흐름의 중심에 솟아 있다
골짜기들은 맑고 깊은 물을 품어 광주의 젓줄 노릇을 해 왔으며 산세 면면이 남도의 으뜸이라
할 만한지라 빛고을 광주를 품기에 부족함이 없는 산이다 ,
산행길 = 증심사주차장-당산나무 - 중머리재 - 장불재 - 광석대 (규봉암 )- 하산길 ,
주차장-2,2km-중머리재-1.6 km -장불재-,1,6km -광석대- 총 5,4km 왕복한다
댕겨온날 = 8 월 1 0 일 일요일 너무 더운날 , 누구하고 = 나홀로 ㅋㅋㅋㅋㅋ
당산나무 , 광주시 보호수이며 450 년의 나이를 기록해놓앗다 , 둘레가 4,8 m 높이 28 m라고 한다
당산나무에서 바라본 새인봉 바위 정상이다 , 하산길에 들러볼 요량이었으나 실천하지 못했다
중머리재를 행하여 쉼없이 오른다 , 등산길을 돌길을 만들어 놓았다 흙을 밟고 가야헌디 ~~~~
중머리재에 도착하여 광주시내를 조망한다 , 우리집이 어디 쯤 인가 찾어보자 ~~~~
장불재가 100 m 남았는데 배가 �아 더는 가기 힘들다 먹고가자 물소리 매미소리 들으며 계곡속에
자리를 잡어 보았다 , 아 ~~~ 이 맛이야 꿀맛 보다 더 달콤하다 ,
장불재 , 장불재에서 바라본 왼쪽의 서석대 , 오른쪽의 입석대 ,
서석대
도립공원 휴식년제 중의 일환으로 출입금지다 , 멀리서 바라볼수 밖에 ~~~~
입석대 , 여기도 출입금지다 , 등산로 자연의 훼손을 막는다고 공사를 한단다 ,
화순군에 속한 안양산 이다 , 봄철 철죽이 만개하면 장관을 이룬다 ( 장불재-안양산- 휴양림 코스 )
지공너덜 , 꼭대기로 문 바위가 보인다
작으나마 주상절리가 나타나니 광석대 규봉암이 가까워 온것 같다
규봉암 암자다 삼운당 이 빼꼼이 보인다
광석대 의 경치가 서석대 입석대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경치다 , 가을 단풍에는 무등산에서 빼놀수
없는 경치라 한다 , 그러한 연유로 이 큰 바위에 많은 글들이 이름들이 새겨저 있다 ,
아름다운 경치 탓에 옛 선비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풍류를 즐기다가 글도 남기고 이름도 남겨�단다
무등산 규봉암 의 일주문
일주문 위에 범종이 매달려 있다 , 이 종이 울리면 화순 담양 까지 울려 퍼질것 같다 ^^**
대웅전이 아닌 관음전 , 규봉암 의 법당
이 아름다운 주상절리에 관찰사도 목사도 선비들의 글들이 각자 되어 있다
관음전 앞에서 내려다본 풍경 , 담양과 화순이 겹쳐지는 지역일것 같다 ,
가까운곳에 살면서도 중머리재 까지는 매주 올라오는데 멀다는 핑게로 자주오지 못한게 아쉽지만
계절이 바뀔때마다 댕겨와서 변화 무쌍한 규봉암의 경치를 담어 보리라 다짐해 보았다